

◆ 나훔서 개요
나훔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큰 압제자였던 앗수르 제국과 수도 니느웨의 몰락을 선포하는 예언서입니다. 앗수르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키고 주민들을 포로로 끌고 간 강력한 제국이었지만, 결국 기원전 612년 바벨론에 의해 무너졌습니다. 이 책은 단순히 적국의 멸망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, 모든 시대의 폭력과 교만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보여줍니다.
● 1장 – 하나님의 출현과 선언
1장은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노래하는 시로 시작됩니다(1:1-8). “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, 권능이 크시며,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 두지 아니하신다.” 이어서 하나님은 교만한 민족들을 꺾으시고, 겸손한 자들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라 선포하십니다(1:9-15). 니느웨나 앗수르라는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음으로써, 모든 시대의 오만한 제국들을 향한 경고로 확장됩니다.
▲ 2장 – 니느웨의 몰락
2장은 니느웨 전투와 멸망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. 바벨론 병사들의 공격, 무너지는 성벽, 혼란에 빠진 시민들, 약탈과 학살의 참상이 이어집니다. 이는 폭력으로 세운 나라는 스스로의 폭력으로 무너진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.
■ 3장 – 앗수르 제국 전체의 파멸
나훔은 “무고한 자의 피로 세운 성읍이여, 화 있을진저!”(3:1)라 선포합니다. 앗수르의 기초는 불의 위에 세워졌기에 결국 자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. 제국은 몰락했고, 억압받던 민족들은 오히려 그들의 패망을 기뻐했습니다. 이는 하나님께서 억눌린 자들의 울부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신다는 증거입니다.
★ 결론 – 모든 시대의 교훈
나훔서는 단순히 앗수르의 몰락을 다루는 책이 아닙니다. 모든 시대와 나라가 반복해 온 인간의 폭력과 교만을 다루고 있습니다. 하나님은 무고한 자들의 죽음을 애통해하시며, 결국 악을 심판하시고 정의를 세우십니다. “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피난처이시라.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보살피신다”(1:7). 이것이 나훔서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.

'성경자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성경자료] 바이블프로젝트 - 스바냐 (91) | 2025.11.04 |
|---|---|
| [성경자료] 바이블아카데미 - 하박국 (74) | 2025.11.01 |
| [성경자료] 바이블프로젝트 - 미가 (74) | 2025.10.26 |
| [성경자료] 바이블프로젝트 - 요나 (94) | 2025.10.23 |
| [성경자료] 바이블프로젝트 - 오바댜 (107) | 2025.10.20 |